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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협상 손예진 현빈 이종석

친절한 상담실장 2018. 8. 9. 14:55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영화 '협상' 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협상' 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올 추석 유일한 범죄 오락 영화입니다. 위기 협상가 '하채윤'은 손예진이, 잔인한 인질범 '민태구'역은 현빈이 맡았습니다.



믿고 보는 두 배우의 조합에 화제가 더욱더 커지고 있는데요 메가폰은 이번 영화를 데뷔작으로 시작하는 이종석 감독이 잡았습니다. 데뷔작부터 톱스타들과 함께하게 된 이종석 감독은 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인복이 있는 거 같다. 좋은 배우들은 물론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시나리오를 쓸 때 애초에 현빈과 손예진을 생각하며 썼다"고 전해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손예진은 머리스타일을 단발로 변신한 것에 대해 "어떤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과감하게 머리를 잘랐다"며 이번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시나리오에 대햇는 "긴장감과 몰입감이 압도적인 시나리오 였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습니다. 현빈은 "인질범과 협상가의 대결이 흥미진진해서 참여를 결정했다"고 합류 이유를 전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은 처음인데요 현빈은 연기 인생 처음으로 악역에, 손예진은 경찰역할에 도전합니다. 








올 가을 '물괴' '명당' '안시성' 등의 대작들이 대거 개봉 예정을 앞두고 있는 영화 판도에서 '협상'의 승산 여부에 대해서 손예진은 "모두 다 사극이지만 '협상'은 장르가 다르다. 두 시간 동안 시계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영화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현빈은 자신의 파트너 손예진에 대한 질문에 "'공조' '꾼' 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선배님들 못지 않게 든든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생소한 주제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에 영화팬들의 기대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팬들은 '현빈이랑 손예진이라니 눈이 즐거울 듯' '내용이 새로워서 궁금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영화 '협상' 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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