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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조회수 1100만을 달성하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던 웹드라마 '복수노트'의 여름방학 스페셜 '복수노트2' 가 오는 13일 XtvN에서의 첫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복수노트2'는 오지랖이 넓은 것 빼고 죄다 평범한 여고생이 미스테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하며 성장해가는 하이틴 드라마입니다. 



오지랖이 넓은 여주인공 '오지나'역은 안서현이, 동갑내기 의문의 형제 서로빈 서제이는 각각 김사무엘과 지민혁이 맡았습니다. 엠넷의 인기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였던 김사무엘의 첫번째 연기도전이기에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복수노트2' 제작발표회에서 김사무엘은 "드라마 촬영이 처음이라 캐릭터를 소화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점점 몰입하게 되면서 재미있게 촬영중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함께 하는 친구들과 감독님으로 부터 큰 힘을 받고 있다"며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사무엘의 동갑내기 형제 잘생기고 못하는 것이 없는 모범생 서제이역을 맡은 지민혁은 "김사무엘이 얼굴을 볼 때마다 시비를 건다" 며 "실제 복수노트 어플이 있으면 김사무엘의 이름을 적고 싶다" 고 너스레를 떨어 김사무엘과의 돈독한 사이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복수노트2'의 오승열 감독은 "배우들이 모두 너무 친해져버려서 힘들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밤샘 촬영을 피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최근엔 기말고사 기간이라 촬영을 하지 못하기도 했다" 며 10대로 이루어진 출연진들을 향한 깊은 배려심을 보였습니다. 



'복수노트2'는 10대를 겨냥한 하이틴 드라마인데요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 익숙해진 10대에게 TV 드라마로 다가가는 '복수노트2' 가 어느 정도의 화력을 발휘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김사무엘 보고싶었어요!' '김사무엘의 연기라니 궁금하다' '복수노트1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기대됩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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