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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치어리더 안지현(23)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야구선수 박효준(24)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4일 한 매체에에 따르면 박효준과 안지현은 열애 중으로 두 사람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효준은 야탑고 재학 중인 2014년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한국 선수는 박찬호(47)에 이어 박효준이 두 번째입니다. 당시 박효준이 받은 계약금은 116만달러(약 14억원)로 한국 아마추어 선수 신분으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야탑고 3년 동안 3할 5푼대의 타율에 홈런 5개를 기록하는 등 고등학생 선수 수준을 초월하는 실력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박효준은 현재 미국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트렌턴선더에서 활동 중으로 2015년 루키리그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싱글A에 있었고 2019년 더블A까지 올라오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안지현과 박효준은 각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서로의 별명으로 추정되는 '혀니혀니', '호이호이' 등의 해시태그를 남긴 바 있습니다. 또 안지현과 박효준은 각자 인스타그램 계정 소개 형식을 "97.10.03 안지현 / Ji Hyun An", "96.04.07 박효준 / Hoy Jun Park "로 맞추기도 했습니다.

 

안지현은 지난 2017~2018년 두 시즌 동안 키움 히어로즈에서 우월한 외모와 멋진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현재 프로야구 구단 롯데 자이언츠, 서울 우리카드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쇼핑몰 운영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안지현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입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서울 삼성 썬더스의 치어리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치어리더로 데뷔했습니다. 안지현은 러블리한 외모와 반전되는 베이글 몸매로 서현숙, 이나경과 함께 ‘치어리더 3대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안지현은 지난해엔 남성 잡지 표지 모델로 활약, 당시 품절 대란을 일으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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