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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김연지 결혼 암투병 미완치

친절한 상담실장 2018. 8. 1. 15:47

개그맨 유상무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개그맨 유상무가 여자친구인 작사가 김연지가 조만간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한 언론사에 "유상무가 김연지가 오는 10월 28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유상무와 김연지 두사람은 지난 2014년, 2015년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얼마나'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업하면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표해 천천히 연인사이로 발전해 나갔다고 합니다. 



유상무는 2017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지난해 4월 13일 수술 후 후속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중인데요 연인인 김연지는 유상무의 투병기간 내내 그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사랑을 확인했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유상무는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게 부담되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완치될 때 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며 예비 신랑으로서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1일에는 "결혼 날짜가 나와서 좋지만 10월 10일에 검사를 한다. 아직 완치 판정을 받지 못해 걱정이 된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유상무는 2004년에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공개 코미디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2016년에는 대학생 성추행 논란에 휘말리며 곤욕을 겪었지만 무죄로 판결난 바 있습니다. 김연지는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과 같은 작곡팀에 소속되어 있는데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정한 사진을 게재해 예비신랑 유상무를 향한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연인인 유상무의 여러가지 사회적 논란과 암 투병까지 함께 견뎌낸 김연지가 너무나도 대단하게 느껴지면서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이 진심인 것 또한 알 수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부디 완치 판정 받으시길' '행복하세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등의 응원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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