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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에 채널 A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끄렀던 이규빈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규빈의 출연 소식에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었는데요 예고편에 이규빈이 오영주와 매일 아침 연락을 한다는 식으로 편집된 장면이 방송되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규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만나는 사람이 있다. 이제 그만해 달라' 며 '직진 연하남' 이었던 자신의 이미지를 악착같이 소비하려는 사람들에 지쳐간다고 털어놓으며 오영주와 다시 한번 불거진 열애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이규빈의 이러한 태도에 몇몇 시청자들은 '관심 받는 것이 싫으면 방송에 나오지 않으면 된다' 며 질타를 하기도 했습니다.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이규빈은 대학 재학 중 5급 재경직 행정 고시에 합격했다는 점에서 패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와 관련된 질문에 "자유전공학부를 선택했다. 경영학을 주전공, 경제를 부전공을 했다. 고시와 관련된 과였다" 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학업과 고시공부를 병행해 온 것에 대해서는 "요즘은 다들 그렇게 한다. 흔한 경우이다" 라고 대답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질문 뒤에 이어진 문제풀이 시간에서는 의욕이 앞서 다소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멤버들의 자리로 한달음에 달려가며 결국엔 경우의 수 관련 문제를 풀이과정과 답까지 완벽히 맞춰 보이며 영재원-민사고-고시패스 길을 걷고 있는 현세대 엘리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이규빈의 활약에 MC 전현무는 "이규빈이 어려운 문제를 맞춘 덕에 녹화가 빨리 끝나는 것 같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규빈은 "제가 생각한 거 보다 훨씬 어려웠고 많이 배우고 가는 느낌이다" 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시청자들은 '얼굴도 잘생겼는데 머리도 좋다' '다 가졌다' '좋은 공무원이 될 것 같다' '하트 시그널 이후 방송에서 또 보게되어 반갑다' 며 이규빈에 대한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이규빈은 현재 SNS 팔로워 30만명을 거느리는 등 일반인이지만 연예인에 못지 않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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