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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 에서 2년 만에 공연하는 쌈디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쌈디는 지난 6월 22일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는데요 새롭게 발매한 신곡 '정진철'을 소개하며 어렸을 적 이별한 삼촌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 안타까움을 사기도했습니다. 



지난달 25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Me No Jay Park(나는 박재범이 아니다)' 를 공개함과 동시에 대표직 사임서를 올려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쌈디는 신곡 'Me No Jay Park' 가사로 '사장님 대표님 소리도 징그럽게 들려' '난 Park의 속도를 따라가는 게 힘들었네' 라며 회사 수장 자리의 책임감과 무게감으로 인해 받았던 압박감을 드러내 사임 이유를 간접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처럼 기습 앨범을 발표한 쌈디는 본업으로 돌아가 래퍼로서의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 방송되는 '나혼산'에서는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하는 한 페스티벌의 피날레 무대를 준비하는 쌈디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쌈디는  공연이 끝난 뒤 "무대 위에서 진짜가 되는 기분"이라고 밝히며 긴 공백이 깨졌음을 알렸는데요 과연 무대 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혼자 사는 쌈디를 위해 쌈디의 집을 방문한  어머니가 손맛이 담긴 요리들을 가득 준비해와 쌈디에게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은 정성을 보여주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쌈디의 어머니는 "빨리 결혼해야한다"며 쌈디를 다그치고 당황한 쌈디는 어머니와 티격태격하며 모자 간의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 합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화사가 쌈디가 자신이 좋아하는 장국영씨를 닮았다고 말해 핑크빛 기류가 감지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두 사람 사이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가 되는 바 입니다. 



쌈디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쌈디는 랩 할때 제일 멋있음' '이번 앨범 대박나시길' '나 혼자 산다에서도 오래 보고 싶어요~' 등 쌈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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