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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방송 예정인 '해피투게더 3' '해투동:시선 강탈 대세 배우 특집' 에 서효림, 강기영, 이시아, 이정현, 엄현경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 중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은 최근 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에 출연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정현과 이시아입니다.  



이정현은 '미스터션샤인'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정현은 이병헌과의 '총격 대치 신'에 대해 "이병헌과 총을 들고 대치하는 장면의 촬영이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총이 불발인 것을 여러 번 확인했다" "그러나 본 촬영에서 이병헌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는데 '펑' 소리가 났다"고 전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이정현이 쏜 총에서 나온 공기는 이병헌의 볼을 스쳐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평소 대담한 성격의 이정현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집에 가고 싶은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고 털어놓아 긴박했던 현장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멘탈이 나간' 이정현에게 이병헌은 대처 방법을 알려주며 이정현을 달래주었다고 하는데요 이병헌의 훈훈함에 패널들은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출중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고 음악에 맞춰 낙법 개인기를 선보이며 쉴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이병헌의 어머니 역을 맡아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던 이시아는 '미스터 션샤인' 출연 비화에 대해 "원래 1화에만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감독님이 2회 분량으로 편집을 해주셨다. 심지어 과거 회상신으로 계속 등장해 수익을 얻고 있다"며 이응복 감독님에 대한 감사함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이응복 감독님이 '터널'을 보고 먼저 연락을 주셨다"며 명품 배우로서의 위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걸그룹에서 '섹시'를 담당했었다는 이시아 인데요 드라마에서 볼수 없었던 이시아와 이정현의 발랄한 매력을 오늘 저녁 11시에 KBS2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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