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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스위스 편 출연자 스위스-한국 혼혈인 알렉스 맞추켈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위스 루가노 출신의 한국계 혼혈로 알려진 알렉스 맞추켈리는 올해 나이 29세 이며 연세대학교 한국어 학당을 수료하여 한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총 4개국 언어를 구사 할 만큼 엘리트인 것으로 알려진 알렉스는 '비정상 회담' 에서 스위스 대표로 약 1년 6개월간 출연하여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스위스의 국민 의식과 국가상을 친숙하게 소개한 바 있습니다.



비정상 회담에서 엘리트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편 에서는 한국에 스위스 친구들을 초대하여 바닷가에서 뛰어놀고,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고, 맛있는 한식을 먹으며 즐거워 하는등 아이들처럼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한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알렉스는 북한의 김정은과 스위스 베른 국제학교 동문이며 스위스 대통령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 리히텐슈타인의 왕자와도 친분을 가지고 있을 정도의 고급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렉스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 스위스 친구들에게 갯벌 풍경을 소개하고,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가 과거 일본의 만행에 함께 분노하며 위안부 문제를 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 부터 한국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아픔을 성숙하게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혼혈계 방송인들 중에서도 알렉스 맞추켈리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그가 방송에서 보여준 다재다능한 모습 때문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한국 방송에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자주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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