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몰라보게 달라진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근황이 공개되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예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kg"라는 글과 함께 부쩍 살이 오른듯한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제발 살쪘다고 하지마 나도 알고 있어" 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예림은 오늘 밤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통통하지만 예쁘장한 얼굴로 '살만 빼면 참 예쁘겠다' 라는 말을 밥먹듯이 듣는 17학번 대학생이자 학생회 총무 김태희 역을 맡았습니다.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서 일부러 살을 찌운것이라고 합니다. 



극 중 김태희는 사람들이 '살만 빼면 예쁘겠다'라는 말이 지겹습니다. 다들 그만하라고 뭐라 하고 싶지만 그럴 용기는 없는 캐릭터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같은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배역을 위해 '예쁨'을 잠시 내려놓고 힘들게 뺀 살을 다시 찌우는 열정을 보여준 '배우' 이예림의 노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예림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예림은 웨이브 머리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옅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 부터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었는데요 사진 속에서는 이목구비 보다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눈망울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열정이 대단하다' '살을 찌워도 귀엽고 예쁘다' 며 신인배우 이예림을 향한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예림은 어렸을 적 부터 아버지인 이경규를 따라 방송에 다수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은 바 있습니다. 



또한 이예림은 k리그의 축구선수 김영찬과 달달한 연애중인 것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예림의 아버지 이경규는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K 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 김영찬과 딸 이예림이 연인 사이라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또한 그는 "딸의 인생에 특별히 관여하고 싶지 않다" 며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한다"고 전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