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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홍진영 최종우승

친절한 상담실장 2018. 7. 30. 14:18

지난 29일 인기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JTBC '히든싱어 5' 에 원조 가수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진영은 최근 발표한 곡인 '잘가라' 부터 '엄지척'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던 '산다는 건' 그리고 오늘날의 홍진영을 있게 해준 노래인 '사랑의 배터리' 를 부르며 모창 능력자들과 팽팽한 대결을 벌였습니다. 



홍진영은 자신의 목소리를 연구하고 따라부르는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연신 감탄하며 평소 방송에서 볼 수 없던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홍진영의 전담 작곡가 조영수 또한 '진짜 홍진영'의 목소리를 찾는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홍진영은 매 라운드 아슬아슬한 승부에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했지만 결국 마지막 라운드에서 100표 중 42표를 가져가며 2등과 9표 차이로 최종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순간 시청률 11%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바로 홍진영이 2라운드에서 탈락한 모창능력자 트로트 가수 은하수를 달래주는 장면이었습니다.




'31308 홍진영' 은하수는 "6년 동안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어 힘이 든다. 계속 이 길을 걸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 라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홍진영은 자신도 그 마음을 안다며 "장르 특성상 신인 트로트 가수가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다. 나 또한 그 시간을 보냈었다" 며 모창능력자를 위로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방송 이후에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히든싱어 5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습니다. "'언니 파운데이션 뭐 써요?' 이후 가장 많은 다이렉트가 왔다" 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이어 "댓글까지 다 읽고 자느라 지금 제 눈은 토끼 눈이 되었습니다만 실시간 투표 인증하신 분들, 본방사수라며 티비 사진 찍어 보내신 분들, 저에게 응원 메세지를 보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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