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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 썰왕썰래 미스터리 토크쇼

친절한 상담실장 2018. 8. 8. 16:32

오는 9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Comedy TV의 새 예능프로그램 '우주적 썰왕썰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이름에서부터 범상치 않음이 느껴지는데요, '우주적 썰왕썰래'는 UFO와 외계인, 귀신, 초능력 등 미스터리한 '썰'들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토크쇼입니다. 



출연진으로는 이휘재, 맹성렬, 후지타 사유리, 황제성, 그리고 오현민이 함께한다고 합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우주적 썰왕썰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이때 황제성은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잘 믿는다고 생각한다" 며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박나래를 초대하고 싶다"고 전하며 동료 개그우먼인 박나래에게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평소 귀신을 무서워하지만 과학적인 이유를 바탕으로 존재한다고 믿지는 않는다는 카이스트 출신의 오현민은 "방송 전 관련 자료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는 편인데 귀신과 관련된 글을 찾다 보니 사진 자료가 첨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무서웠다"고 전했습니다.




MC를 맡은 이휘재는 "어렸을 때부터 외계인, 초능력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며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설들이 많은데 전문가들을 통해 해답을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는 오아시스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미스터리 전문가' 맹 교수는 "썰을 듣다가 잘못된 부분을 짚어주며 긴장을 놓지 않도록 하겠다" 며 방송에 대한 포부를 밝혔고 황제성은 "'썰왕썰래'는 킬링타임용이다. 모두들 그저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음지의 문화를 양지로 끌어올려보고 싶은 마음이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황제성은 "첫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들면 장첸으로 분장한 뒤 녹화하겠다"는 시청률에 대한 이색 공약을 내걸어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방송될 우주적 썰왕썰래'에는 실제 귀신을 보았다고 주장하는 연예계 인물들, 박사, 교수 등 넓은 스펙트럼의 게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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