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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2 인과연 개봉

친절한 상담실장 2018. 7. 6. 13:42

지난 해 연말 개봉해 1,44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신과함께-죄와벌'의 속편이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과함께-인과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전해져 있습니다.



속편이 개봉되기까지 다사다난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출연배우인 오달수와 최일화가 성추문 논란에 휩싸이는 사건이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4월 부터 오달수 역할은 조한철님이, 최일화 역할은 김명곤님이 대신하여 해당 배우들의 촬영분을 모두 편집하고 재촬영했다고 하네요. 



속편에 기대가 모이고 있는 이유는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배우 마동석님이 성주신 역에 캐스팅되었다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우락부락한 덩치에 숨겨진 귀여운 반전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마블리'라고 불리며 사랑받는 마동석씨이기에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는 더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는 배우 출연 배우들과 김용화 감독이 참석하여 캐스팅 비화를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용화감독은 새롭게 합류하게 된 마동석씨에 대해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마동석배우를 점찍어두었다' 며 '캐스팅이 매우 잘 된것 같다' 고 흡족함을 드러냈습니다.






강림 역의 하정우 배우는 '예상치 못한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지난 7개월을 보냈다' 며 '개인적으로 2편이 제일 기대가 된다. 시나리오의 묵직함, 깊이가 더해졌다."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영화 '신과함께'는 한국 영화의 또 다른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는데요 그 속편 또한 다시 한번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갈지 많은 분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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