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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MBC '뜻밖의 Q'에서는 '휴먼다큐 사람은 좋다' 코너가 꾸며졌는데요 전현무가 자신의 연인인 한혜진과이 일화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현무는 현재 최고의 대세 MC로 거의 쉬는 날 없이 일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쉬는 날이 없는데 한혜진과 어떻게 만나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예전에는 주로 쉬는 날에는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제는 마사지 혹은 데이트를 한다" 라며 공개 연인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현재 한혜진과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에 함께 출연중인데요 같이 방송 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난감하지는 않냐는  질문에 "불편할 떄가 있다" 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사소한 말다툼을 한 뒤 시간을 갖지 못하고 바로 녹화가 있으면 그분이 제 말에 덜 웃는다" 라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근데 그걸 시청자들이 아주 귀신같이 알아본다" 라고 전해 공개연인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이후 이어진 코너에서는 전현무의 매니저가 깜짝 출연했는데요 그는 전현무를 "좋은 형이다" 라고 짧게 소개했습니다.




이에 주변 패널들은 "(미담을 못하겠음) 지금이라도 도망가도 좋다"며 장난을 쳐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냈습니다. 이에 매니저는 "바쁜 연예인과 일한다는 건 솔직히 힘든 일이다" 라며 항상 입가에 뾰루지가 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전현무의 매니저는 전현무로 부터 핸드폰을 선물 받은 일, 전현무가 미혼모를 위해 기부한 일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지만 그럼에도 불구, 전현무의 매니저는 미담왕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이수근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전현무가 말도 없이 1억을 빌려줬다고 전해 평소 개구장이 말썽구러기 같은 전현무의 이미지 뒤에 숨겨진 따뜻함을 전했습니다. 



'뜻밖의 Q' 는 '무한도전' 후속 예능 프로그램으로 퀴즈를 통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로 '뜻 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대국민 출제 퀴즈쇼 입니다. 패널로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세븐틴 승관이 있으며 시청자들로 부터 출연진들의 조합과 퀴즈를 풀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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