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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2018 BIFAN) 레드카펫에 참석하여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이날 구헤서은 시크한 블랙룩을 연출하여 '도시 미녀'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구혜선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지만 이전보다 조금 살이 오른 모습에 임신설과 성형설이 일었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구혜선은 관련 보도 등을 접하고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임신과 성형 모두 사실무근임을 밝혔습니다.
구혜선은 "밥 많이 먹어 살이 쪘다. 10KG." 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또한 성형설에 대응하듯이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 두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요 잡티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성형설을 일단락시켰습니다.
소속사 측은 “임신설과 성형설은 사실무근이다. 한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서 살이 많이 빠졌고, 다시 좋아지는 과정에서 살이 오른 것이다. 건강을 되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잘 지내고 있고, 건강 관리를 하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구혜선은 지난해 3월 갑작스러운 아나팔락시스(알러지성 소화 기능 장애) 진단을 받고 모든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한 뒤 치료에 전념해 현재는 건강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YG 엔터테이먼트에 몸담고 있었던 그는 계약 종료 후 올해 초 파트너즈파크로 새 둥지를 틀며 영화 감독, 배우, 작가 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혹독한 거 같다. 별게 다 이슈가 된다." "건강해보이기만하고 좋지 사람들이 꼬였다." "남편이 잘 먹여주나보다." "건강해져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구혜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