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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남주혁

포스터달려 2019. 9. 7. 14:41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산촌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오나라는 떠나기 전 마지막 요리로 분보싸오와 짜조를 만들었습니다. 윤세아는 “소스 진짜 맛있다”라며 오나라가 만든 느억맘 소스를 극찬했고 박소담은 분보싸오의 맛에 반했고 “완전 상큼하고 맛있어요”라며 끊임없이 국수를 먹었습니다.

 

 

게스트 오나라가 세끼 하우스를 떠나고, 세끼 식구들도 세 번째로 다시 강원도 정선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정선에 장이 선다는 것을 알게 된 세 사람은 급해졌고 염정아는 나영석 PD에게 가불을 요구했습니다. 이번에 세끼 식구들이 해야 할 노동은 옥수수 수확이었고 염정아는 "뭘 해도 우리가 5만 원은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손쉽게 돈을 획득했습니다.

 

이후 뭐든 올려놓을 수 있는 큰 테이블이 있으면 좋겠다는 염정아의 건의 아래 세 사람은 다시 한 번 세끼 하우스 리모델링에 나섰습니다. 염정아의 리드로 세끼 하우스의 리모델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그릇장과 아궁이를 옮기고, 테이블을 만드는 등 부지런히 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한 번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꽁보리 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한 세 사람은 식사를 끝내기도 전에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 윤세아가 "등 갈비 김치찜"을 제안했지만, 염정아는 "손님 오면 하는 요리"라며 철벽을 쳤습니다.

 

그 ‘손님’은 바로 남주혁이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남주혁이 세끼 하우스를 찾아 세 사람의 격렬한 환영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남주혁은 ‘삼시세끼-고창편’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적응하기 어려운 아재 개그와 몸개그를 선보이며 세끼 식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지난 삼시세끼 촬영 경력으로 세끼 하우스 생활에 익숙한 남주혁은 산촌 생활에 완벽 적응한 세끼 식구들과 어떤 조화를 이루며 시간을 보낼지 기대가 됩니다. 한편,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자급자족 산촌 유기농 라이프를 그리는 ‘삼시세끼-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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