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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바울 간미연 결혼

포스터달려 2019. 9. 10. 10:31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간미연과 오는 11월 9일 결혼한다는 소식과 함께 예비신랑인 배우 황바울을 향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두 사람은 연극 ‘택시 안에서’에 동반 출연하며 오랜 시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 3년 전부터 사랑을 키우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일 간미연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간미연이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배우자의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름다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황바울은 간미연과는 3살 연상연하커플로 황바울은 결혼 발표와 더불어 같은 날 소속사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9일 "최근 황바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MC, 연기, 뮤지컬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한 만큼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85년생인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tvN ‘재밌는TV 롤러코스터’, MBC ‘생방송 오늘’, EBS ‘모여라 딩동댕’ 등에 출연, 진행을 맡아왔습니다. 황바울의 방송이력은 MC로 멈추지 않고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총각네 야채가게’, 연극‘연애 플레이리스트’, ‘택시 안에서’ 등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MC와 리포터, 연기자를 넘나드는 다양한 영역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한편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야야야’, ‘인형’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이후 솔로 가수로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뮤지컬·연극 무대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활동해 왔습니다. 최근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 되면서 영화배우로도 활동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간미연 황바울 결혼식은 가족, 친지, 베이비복스 멤버들을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베이비복스 멤버 심은진, 김이지 등이 축사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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