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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박민정 나이 집안

포스터달려 2019. 9. 10. 11:01

배우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이 남편에게 저녁 상차림을 대접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의 강원도 생활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박민정은 조현재에게 갈비와 짜장면, 초코파이 등 조현재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직접 준비해 그를 놀라게 했습니다.

 

 

박민정이 차려준 음식들은 당시 조현재가 가장 먹고 싶어 하던 음식으로 형편이 어려워서 어렸을 때 먹고 싶어도 못먹었던것 이라고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조현재는 중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었다고 밝히며 “잘 살다가 아버지 사업이 부도로 집안이 무너졌다. 어리지만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 살았다. 먹고 싶어도 참고 일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길을 모았습니다. 그는 “배우의 삶을 살면서 연예인이란 직업에 대해서 굉장히 갇혀 있는 게 많았던 것 같다. 즐기지 못하고 인생을 사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고 '그런데 자기를 만나서 자기가 하나하나씩 이끌어줄 때 행복감을 느꼈다”라고 털어놓으며 아내를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박민정은 1981년생 올해 나이 39세로 직업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입니다. 그는 조현재와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5년의 연애 끝에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11월 득남했습니다. 박민정과 조현재 부부는 현재 결혼 1년 차며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의 사업과 집안 등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980년생 올해 40세인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과는 1살 차이입니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0년 CF '포카리스웨트'로 데뷔해 드라마‘카이스트’에 출연했습니다. 그 뒤 드라마 ‘대망’, ‘러브레터’, ‘첫사랑’, ‘서동요’, ‘구미호 외전’,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용팔이’ 등에서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2018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남자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부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은 서로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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