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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시동 줄거리 등장인물

포스터달려 2019. 11. 25. 18:27

조금산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시동'이 12월 18일 개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평점 9.8을 기록한 다음 웹툰 '시동'을 원작으로하여 '베테랑', '엑시트'의 제작진이 참여하여 기대를 높이고 있는 작품입니다. 최정열 감독의 작품으로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가 출연합니다. 지난 3월 8일부터 촬영에 들어가 6월 27일에 크랭크업했습니다.

 

 

정체 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며 세상 밖으로 나와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로 만들어지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택일'이 일하게 된 장풍반점 주방장 '거석이형' 역은 '범죄도시'(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 '성난황소'(2018) 등을 통해 강한 존재감으로 흥행을 이끌어온 마동석이 맡았습니다. 첫인상부터 남다른 주먹으로 중국집 내 군기를 잡지만 '택일'과 티격태격 반전 케미를 보여주는 주방장 역할입니다. 

 

 

박정민은 무작정 가출을 감행한 거침없는 인물 '고택일'로 돌아옵니다. '택일'은 하고 싶은 건 없지만 지긋지긋하기만 한 동네를 벗어나는 게 꿈인 인물로 단 3만 원만 가지고 가출해 우연히 중국집에 정착, 새로운 인물들에 의해 일생일대 위기이자 기회를 만납니다.

 

정해인은 '택일'의 절친한 동네 친구 '상필' 역을 맡았습니다. '상필'은 학교를 그만두고 '택일'과 함께 사고치는 게 일상이었지만, '택일'이 가출한 뒤 홀로 동네에 남아 돈 하나만 바라보다가 피도 눈물도 없는 형님들과 어울리게 된 인물입니다.'택일'의 엄마 역할은 드라마 'SKY 캐슬'(2018)의 배우 염정아가 맡았습니다. 전직 배구선수 출신으로, 자신에게 대드는 아들 '택일'을 한 방에 제압하는 무뚝뚝한 엄마지만 아들 걱정에 노심초사 걱정을 거두지 못하는 캐릭터입니다.

 

 

박정민과 첫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마동석은 “누구와 연기 하더라도 본인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영리하고 좋은 배우”라고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으며, 정해인은 “예전부터 박정민 배우의 팬이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영화'시동'은 오는 12월 18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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