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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의 신작 ‘HERE(가제)’가 내로라하는 배우들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HERE(가제)’는 내년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국제적 비영리 민간단체(NGO)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NGO라는 소재 외에는 베일에 감춰져 있지만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라는 사실만으로 방송계는 물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까지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노희경 작가는 KBS2 ‘그들이 사는 세상’(2010), JTBC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2012), SBS ‘괜찮아, 사랑이야’

(2014), tvN ‘디어 마이 프렌즈’(2016)와 ‘라이브’(2018)까지 손 대는 작품마다 ‘명품 드라마’라는 극찬을 이끌어냈습니다. 그 동안 작품 속 모든 인물에게 탄탄한 서사를 불어넣었고, 깊이 있는 사회적 메시지로 안방극장에 뭉클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또한 노희경 작가는 깊이있는 이야기와 함께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드라마는 드라마를 통해 흔히 접할 수 없던 NGO를 소재로 펼쳐갈 새로운 이야기 역시 관심을 불러옵니다. 이 가운데 이름난 배우들의 출연 확정 소식이 알려지며 노희경 작가의 신작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HERE(가제)’에서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 이병헌과 한지민이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은 올 연말 스크린 활약에 이어 내년 ‘HERE’로 안방극장 복귀에 나서게 됩니다. 앞서 배우 조인성이 물망에 올랐지만 스케줄 문제로 불발됐고, 이병헌이 그 자리를 꿰찼습니다.

 

영화 ‘미쓰백’(이지원 감독)으로 청룡영화상부터 올해의 여성 영화인상까지 4관왕을 달성하고 드라마 tvN ‘아는 와이프’(2018), MBC ‘봄밤’(2019) 출연까지 박차를 가한 한지민도 가세합니다. 이밖에 올 하반기 JTBC ‘보좌관’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민아, ‘라이브’에 이어 노희경 작가의 부름을 받은 배성우, ‘눈이 부시게’의 여운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한지민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남주혁까지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배우 5인방이 2020년 시청자를 찾아옵니다.

 

 

현재 이들이 어떤 캐릭터를 맡게 될 것인지 등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름만으로도 기대되는 배우와 제작진의 만남이기에,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들 5인 배우가 노희경 작가의 작품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궁금해 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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