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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정해인과 아날로그식 사랑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고은이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을 확정짓고 현재 촬영중인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더 킹'에서 김고은은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로 1인 2역에 도전합니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김고은 외에도 한류스타 이민호가 캐스팅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입니다.
김고은은 1991년 7월 2일생으로 올해 29살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키 167cm 몸무게 48kg으로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전형적인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계원예술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평소 닮은꼴이라고 불리는 박소담과 동기이며 소속사는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2년 영화 '은교'를 통해 파격적인 노출연기로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데뷔한 김고은은 그해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김고은의 출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작은 영화제에서도 신은상을 받은 김고은은 영화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기억',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활동했습니다.
치즈인더트랩 드라마 치인트에서 주연배우로 발탁되며 드라마에서도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고 이후 화제의 도깨비 작품의 '고은탁'으로 캐스팅되며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연기력이 뛰어나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김고은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본인을 알려왔으며 어린 나이에 중국에서 10년간 유학하며 중국어도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다고 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배우 신하균과 함께 취미로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당시 17살의 나이차이로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으나 바쁜 스케쥴 탓으로 2017년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함께 출연한 공유와 열애설이 돌기도 했으나 루머로 일축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