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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이 후 학업에 열중을 했던 남지현이 2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2020년 3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에서 활약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지현은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출신의 엘리트배우로 한 동안 활동을 중지하고 학업에 열의와 집중을 다하는 모습에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 월화드라마 '365' 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10명의 사람들이 1년 전으로 타임 슬립하면서 예상치 못한 운명에 휩싸이는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로 정해진 날짜에 정확히 1년 전 오늘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우연히가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타임 슬립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365 남지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상을 펼치게 되었으며, 극중 웹툰 작가 '신가현' 캐릭터로 남에게 폐를 끼치진 않지만 그렇다고 배려하지도 않는 성격을 가진 3년째 연재 중인 금요 웹툰 히든킬러 작가로 활약합니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이준혁이 확정되며 두 사람의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일본 추리소설 '리피트'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김경희 PD가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긴경희PD는 군주-가면의 주인, 자체발광 오피스, 운빨 로맨스등 제작을 하면서 인지도가 많이 올라 있는 감독님으로 이번 작품의 메가폰을 잡게 되었습니다.
남지현은 1995년 9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 25살 입니다. 아역배우 출신인 그녀는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린 시절의 덕만을 분하여 상대역을 맡은 배우 고현정과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주눅들지 않는 모습으로 당돌하고 대등하게 연기대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으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알렸습니다.
그 후 '가족끼리 왜 이래, 자이언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선덕여왕, 로비스트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을 하면서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018년에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여주인공 은봉희 역을 연기했습니다. ;수상한 파트너;는 유튜브 영상에 350만을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인기리에 종영했고 주인공 지창욱과 함께 글을 잘 이끌어갔다는 극찬과 인생 캐릭터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면서 이 작품으로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