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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스테이지 '남편에게 김희선이 생겼어요'에 배우 오정세와 류현경이 부부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지며 드라마 제목처럼 김희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에 김희선이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김희선이 자신의 이름을 건 '남편에게 김희선이 생겼어요'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김희선은 1977년 2월생으로 올해 나이 만41세입니다. 김희선은 고등학교 시절 고운 얼굴 선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여러가지 잡지 모델로 출연했으며 CF'꽃게랑'으로 광고계에 데뷔합니다. 1993년에는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드라마는 '바람의 아들'에 출연하면서 입니다.
김희선은 드라마 데뷔후 통통 뒤고 발랄한 신세대 이미지로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그 후 '춘향전', '목욕탕집 남자들', '웨딩드레스', '미스터Q, '토마토', '해바라기'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탑스타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세상 끝까지',' 안재욱과 출연한 '안녕 내사랑', ' 프로포즈 등 김희선이 3년동안 출연한 드라마중 시청률이 30%가 넘는 작품이 8편이나 됩니다.
당시 김희선이 드라마에서 착용하는 아이템들은 모두 완판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1990년대 여배우들과 1990년 후반의 여배우들을 통틀어서도 김희선의 전성기 시절에 견줄 여배우를 찾기 힘들 정도로 김희선은 역대급 인기를 누리게 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기도 하며 중국에서도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 김희선은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3살 연상의 사업가와 4개월째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크게 이슈가 되었고 그해 지금의 남편인 박주영과 결혼식을 올렸는데 박주영은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으로 알려지면 화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결혼 이후 공백기를 가지다가 2009년 1월 딸을 출산하고 육아에 전념하다 2012년 8월에 '신의'라는 드라마로 컴백했습니다.
김희선은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가장 완벽한 미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까지 가장 이쁜 연예인 1위에 꼽히기도 합니다. 한 때 한예슬, 문채원 등 많은 여배우들이 포스트 김희선이라며 주목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김희선은 예쁜 외모와 다르게 술도 잘 마시고 게임 매니아로도 유명한데 스타크래프트와 마비노기, 카트라이더 등을 즐겼다고 해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