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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의 '러브캐처'가 신흥 이슈 메이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훤칠한 키와 아이돌급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일반인 이민호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이민호는 26살로 자신을 대학생이라고 소개했지만 방송 이후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재연 배우로 출연했던 이색 이력이 밝혀지며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이민호의 '러브캐처' 출연 목적이 사랑이 아니라 단순히 자신을 알리고 연예인이 되기 위함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민호는 2화에서 김지연과 화보 촬영을 하는 도중 진심으로 설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러한 논란을 일단락시켰는데요 김지연의 도발적인 모습에 당황하는 표정을 짓기도 하며 귀여운 매력 또한 어필했습니다.
또한 김지연에게 "너는 뭘 입어도 괜찮을 거야" 라는 달달한 멘트를 날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기도 했는데요 매력적인 남자 이민호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민호가 재학중인 대학교는 어느 곳인지 알려진 바 없으며 간간히 연예계 활동한 전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배우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민호의 개인 SNS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공개된 바가 없어 일상 사진 등 부가적인 정보 또한 많지 않은데요 이에 이민호라는 사람이 누군지에 대한 신비감까지 갖게 됩니다.
쏟아지는 관심에 이민호의 정체가 '머니캐처'인지 '러브캐처' 인지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이민호는 2화에서 김지연과의 화보 촬영 이후 김지연을 거의 '머니캐처' 라고 90퍼센트 확신한다고 말하고 다녀서 오히려 이민호가 '머니캐처' 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순수한 모습으로 '러브캐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지연으로 시선을 돌려 아무도 자신을 의심하지 않게 만드려는 수법일 수도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주 수요일 러브캐처 3화에서는 김지연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민호의 확신이 순수한 의심인지 혹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전략인지에 대해서도 밝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