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엠넷의 관찰예능 '러브캐처' 출연자인 오로빈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오로빈은 25살로 제주도 옆 우도에서 카페와 펜션 그리고 라운지 펍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버지는 제주도에서 공원을 조성 중이시고, 어머니는 도립교향악단 바이올리스트로 계신다고합니다.
굉장한 금수저 집안으로 1화 자기 소개 당시 출연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1화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의 호감표시를 하나도 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호감표시 0표를 받아서 일까요? 2화에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김성아와 함께 굉장히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는데요 오로빈은 7살 연상인 김성아에게 말을 놓으며 보다 편안한 촬영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김성아-오로빈 커플은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서로 연구하며 결국 1등을 거머쥐었고 그 특권으로 서로의 사전 인터뷰를 열람할 수 있는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서로의 정체를 짐작하는데에는 실패합니다.
오로빈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주는데 더 모르겠다"고 말하며 김성아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마음에 드는 남성분이 상금을 포기하라고 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상황을 봐야 한다고 대답하며 상금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있는 듯한 김성아의 모습에 다소 실망하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1화에서와의 모습과는 조금 대조되는 오로빈의 적극적인 모습에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로빈은 대중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 사업가로 개인 SNS 계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그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오로빈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오직 엠넷 '러브캐처' 뿐 인데요 내일 저녁 11시에 방송되는 '러브캐처' 3화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