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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동상이몽2’에 출격합니다. 김혜은은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녹화에 스페셜MC로 참여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 김혜은은 치과의사인 남편 김인수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결혼 20년차의 유쾌한 입담을 뽐낸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혜은은 최근 JTBC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장가의 전무이사 강민정 역으로 인상깊은 열연을 펼쳤습니다. 드라마를 마친 뒤 예능 나들이에서는 어떤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배우 김혜은은 1973년 3월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나이에 비해 엄청 어려보이는 외모를 갖고 있는 부산 출신으로 김혜은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습니다. 1997년 MBC에 지원하며 김주하와 방현주에 이어 3등을 하며 청주 MBC에서 아나운서로 근무를 했습니다.
이후 서울로 올라와 기상캐스터와 MBC뉴스데스크의 메인 기상 캐스터로 활약하였으며 2004년 기상캐스터 생활을 그만두고 MBC를 퇴사하며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김혜은의 남편 김인수는 건국대학교 치의학과 출신인 치과의사로 두 사람은 같은 미용실에 다니며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 김혜은의 시원시원한 성격에 두 사람은 결국 연애를 하다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외동딸인 김가은이 있습니다.
김혜은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것은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여사장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여러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해 갔는데 특히 드라마 '손 the guest'에서는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전편인 '미스터 선샤인'에서 보여준 모습과 반전 매력으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