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배우 한예리가 근황 셀카를 통해 신 단발병 유발자로 거듭났습니다. 한예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잘 찍고 싶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해했습니다. 사진 속 한예리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세팅한 단발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청순미를 뽐냈습니다.
이어진 영상엔 “여러분, 셀카는 어떻게 해야 잘 찍나? 어떻게 찍어야 할지 너무 어렵다”고 토로하는 한예리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예리는 오는 5월 방영되는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로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방영된 SBS ‘녹두꽃’ 이후 1년 만에 복귀입니다.
한예리는 1984년 12월 23일 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입니다. 한예리의 본명은 김예리로 성을 바꿔서 예명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예종 전통예술원 무용과 재학 중 영상원 무용지도를 도와주며 영화계에 발을 들인 그녀는 2008년 기린과 아프리카 라는 작품을 통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2012년 영화 코리아에서 유순복 역으로 리얼한 북한 사투리와 실제 탁구선수 같은 실감나는 연기력을 보여줘 2013년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청춘시대, 녹두꽃, 좋아하면 울리는 등 다양한 드라마와 인랑, 챔피언, 사냥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한예리는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 미모 뿐 아니라 162cm의 키에 무용을 해서 그런지 몸매도 너무 하늘하늘하고 비율이 좋아서 많은 여성 분들이 관심과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tvN 새 월화극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데 한예리는 배려가 일상인 긍정 마인드의 둘째 딸 김은희로 분합니다. 최근 있었던 대본리딩에서 한예리는 디테일한 연기로 현실감을 살리는 한편 감정의 완급을 능숙하게 조절하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한예리가 출연하는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5월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