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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친절한 상담실장 2018. 7. 25. 17:13

'훈남정음' 후속작 SBS의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가 오늘 저녁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과 5범의 '한강호'가 실종된 형을 대신해 법정에 서게 되면서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쌍둥이형제 '한강호','한수호' 역은 윤시윤, 킬러가 되고 싶었던 사법연수원생 '송소은'은 이유영, 소은을 짝사랑하는 '오상철'은 박병은, 수호의 전 애인 '주은' 역은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 '한강호'의 감방 선배 '사마룡'역은 성동일이 맡았습니다. 



법정 드라마의 홍수 속에 1인 2역 까지 너무 뻔한 설정이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도 있지만 배우들은 '친애하는 판사님께' 만의 색깔로 단연 돋보이는 드라마가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윤시윤은 전과 5범 캐릭터로의 엄청난 이미지 변신이 걱정 되지 않냐는 질문에 "이번 인물은 에너지 넘치고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다. 매 순간 집중해서 촬영하다보니 진짜 교도소를 갔다 온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배우의 역량은 부족할 수 있지만 그 부족한 부분을 대본이 다 메우고 있다"며 시나리오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유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지상파의 주연 자리를 꿰찼는데요 "작가님께서 대본을 읽고 조금이라도 가슴이 뛴다면 함께 하자고 말씀하셨는데 가슴이 뛰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드라마가 법에 대해 다루지만 전혀 어렵지 않다. 법정 드라마의 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소염제 같은 드라마이다."라고 이야기해 드라마의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연출을 맡은 부성철 PD는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작은 정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드라마다. 정의는 사람이 사람을 아끼는 마음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위를 날려버릴 통쾌한 전과 5범 판사의 '정의'로운 판결이 궁금하시다면 오늘 10시 SBS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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