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박세리 나이 프로필

포스터달려 2020. 5. 22. 19:18

박세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박세리가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5월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가 집을 방문한 후배들과 함께 식욕 폭발하는 삼겹살 파티를 펼칩니다.

 

 

본격적인 파티 준비에 돌입한 박세리는 재료들을 거침없이 쏟아 부어 양념장을 제조, 고수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요리 실력을 공개합니다. 박세리의 손맛이 더해진 감칠맛으로 함께 있던 후배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고 해 골프 영웅의 요리 솜씨에 궁금증이 모아집니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생 미나리를 한 움큼씩 집어 먹으며 ‘미나리 흡입 쇼’를 펼친다고 합니다. “미나리에 술을 같이 먹으면 안 취해”라며 보는 이들까지 빠져들게 만드는 미나리 먹방 철학까지 선보입니다. 박세리의 차진 말발에 후배들이 하나 둘 몰입하며 의외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네살인 박세리는 대전 유성 출신으로 현재 미혼이며 아버지 박준철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어린 나이에 훈련장에서 새벽 2시까지 혼자 남아 훈련을 하는 등 스스로 최고가 되기 위해 쉬는 날도 없이 엄격한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6년에 프로로 전향했고, KLPGA 신인왕과 상금왕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1997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프로테스트에서 1위로 통과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LPGA투어에 데뷔한 지 7개월 만인 1998년 5월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골프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US여자오픈 연장전에서는 양말을 벗고 연못에 들어가 트러블샷을 극적으로 성공시켰던 이른바 '맨발 투혼'으로 전 국민의 감동을 자아내며 대회 최연소 승리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IMF 금융시대에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악전고투 끝에 우승하는 모습이 생중계되면서, 국민적인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