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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이혼했습니다. 결혼 3년 만에 헤어졌는데 성격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갈라섰다고 전해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동건과 조윤희가 최근 협의이혼했습니다. 둘의 측근은 “서로 다른 점이 많았다. 오랜 상의 끝에 신중히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둘은 지난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4개월 뒤인 9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12월에는 딸을 얻었습니다.
조윤희가 양육권을 갖는다. 측근은 “협의 과정에서 양육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조윤희가 딸을 키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재산 분할 등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협의를 진행중으로 서로 이혼에 동의한 만큼 조용히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
FNC와 킹콩 측은 지난27일 한 매체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깝다”면서 “둘의 선택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나친 억측은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양측은 “이혼은 예민한 문제다. 힘들게 결정한 만큼 위로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조윤희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2017)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9월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딸을 얻었습니다. 슬하에 딸은 조윤희가 양육합니다. 협의 과정에서 양육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조윤희가 딸을 키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