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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나이 키 인스타

포스터달려 2020. 6. 5. 12:40

그룹 신화의 멤버 겸 연기자 김동완이 최장수 아이돌 스타라는 진귀한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한의 정서가 서린 판소리를 택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7월1일 개봉하는 주연 영화 ‘소리꾼’에 출연한 김동완은 촬영을 마친 지금, 음악 장르의 전환까지 고민할 만큼 전통 소리에 흠뻑 빠졌습니다.

 

 

2016년 ‘시선 사이’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동완은 3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소리꾼’ 제작보고회에서 구성진 목소리로 경기민요 ‘천안삼거리’를 열창했습니다. 김동완은 한국형 뮤지컬 영화를 표방하는 ‘소리꾼’에 캐스팅되자마자 명창을 찾아가 3주간 특훈까지 받았을 정도로 열정을 보였습니다.

 

‘소리꾼’은 조선시대 영조 10년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소리꾼들이 팔도의 풍광과 가락으로 희로애락을 풀어내는 작품입니다. 김동완과 함께 판소리 명창 이봉근, 배우 이유리가 호흡을 맞췄고 박철민, 김민준 등 개성 강한 연기자들도 합류했습니다./span>

 

 

영화에서 직접 소리를 선보여야 하는 장면은 다른 배우들에 비해 적지만 김동완은 특유의 꼼꼼한 성격답게 누구보다 탄탄한 기본기를 익혔습니다. 조 감독은 “1세대 아이돌이지만 다른 가수들에게서 느껴지지 않는 그만의 확실한 분위기가 있다”고 평했고 이봉근도 “치밀하게 계산해 연기하는 배우”라고 칭했습니다.

 

김동완은 1979년 11월 생으로 올 해로 42세입니다. 자기관리를 꾸준히 해 데뷔시절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모습은 없습니다. 김동완의 키는 173cm로 신화 팀 내애서는 작은 편에 속하지만,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춤 실력, 입담과 예능감이 좋아 한때는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동완은 2012년 ‘연가시’와 2015년 ‘글로리데이’ 등으로 스크린에서 활약해왔습니다. 지난 1월 솔로앨범을 발표한 이후 현재는 연극 렁스에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 소리꾼 개봉을 앞두고 있어 김동완의 활발한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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