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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 48'의 순위가 7일 오전 10시에 깜짝 공개 되었는데요 데뷔권인 12등까지의 순위는 차례대로 HKT48의 미야와키 사쿠라, 에잇디의 강혜원, AKB48의 미야자키 미호, AKB48의 타케우치 미유, 플레디스의 이가은, AKB48의 시타오 미우, HKT48의 야부키 나코, 스타쉽의 장원영, AKB48의 혼다 히토미, WM의 이채연, 울림의 권은비, 그리고 마지막 12등은 울림의 김채원이 차지했습니다. 



7주차에 12위 안에 들지 못했던 이채연과 김채원이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끄는 반면 방송 이후 계속해서 데뷔권에 안정적으로 이름을 올렸던 스타쉽의 안유진과 얼반웍스의 김민주는 각각 13계단, 16계단을 하락하며 17등과 22등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중 가장 돋보이는 순위 상승을 한 2명은 바로 무려 24계단 상승을 통해 3위를 차지한 미야자키 미호와 26계단 상승을 통해 4위를 차지한 타케우치 미유입니다. 두사람은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순위 급상승을 이뤄내며 데뷔권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타케우치 미유는 지난주 방송되었던 순위 발표식에서 19계단 하락으로 30위 꼴찌를 했던 터라 이번 상승이 굉장히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타케우치 미유는 솔로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보컬 실력과 경연 대회임에도 눈에 띄는 배려심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회차가 거듭될수록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연습생입니다. 지난주 방송된 2차 순위발표식에서는일본에서 9년동안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단 한번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었다고 담담히 밝혀 팬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미야자키 미호는 앞선 포지션 평가에서 방탄소년단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선보였는데요 뛰어난 한국 사랑을 보여준 그녀이기에 완벽한 한국어 발음을 선보여 한국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SNS를 통해 꾸준히 한국을 향한 애정을 보내온 덕에 한국팬들 사이에서 미야자키 미호의 이미지는 꽤 좋은 편인데요 이번 순위 급상승에 대한 한국팬들의 응원 목소리가 굉장히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로듀스 48'의 연습생들은 최근 콘셉트 평가를 진행하고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데뷔가 임박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연습생들의 최종 12인 안에 들지 호기심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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