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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가 최근 폭염과 태풍 등 물가인상으로 인한 소비위축과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인에게 실질적인 매출 신장이 될 수 있도록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냉방시설과 주차시설이 잘 갖춰진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확장과  소비패턴 변화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통시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 전에 온누리상품권 이용 등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따라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한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용 상품권으로 가맹점으로 등록된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연말정산시 추가로 1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상품권은 10% 할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지류상품권은 14개 금융기관(IBK기업은행, 광주은행, 농협,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수협, 신한은행, 신협, 우리은행, 우체국,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용 전자상품권은 우리은행, 기업은행, 농협, 대구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평시에는 5% 할인하여 개인별 월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기존 명절에는 10% 할인으로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었으나 이번 추석 명절 할인도 10%가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할인은 개인 구매자가 취급은행에서 현금으로 구매시 적용되며, 카드 구매시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비롯해 전국 1500여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통통(www.sijangtong.or.kr)에서 온누리상품권→가맹점포 찾기 메뉴를 활용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미리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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