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가 성체를 훼손하며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10일 '워마드' 이용자 A씨는 ''예수 XXX 불태웠다'는 제목의 글에 부모님을 따라 성당에 갔다가 성체를 가져왔다" 며 빨간펜으로 성체에 모욕적인 낙서를 하고 성체를 불태우는 등의 자극적인 사진을 게재하여 논란을 야기시켰습니다. 그는 "그냥 밀가루 구워서 만든 떡인데 천주교에서는 예수XX의 몸이라고 XX떨고 신성시한다"며 "예수도 결국 성모마리아를 강간하여 잉태된 존재다. 여성억압하는 종교들 다 꺼져라"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아담의 갈비뼈에서 나온 하와' 이런 X소리나 전파하는 XX들은 멸망해야 한다"며 천주교를 향한 거센 지탄을 날렸습니다. 해당 사진을 접한 가톨릭 신도들은 "성체는 예수의 몸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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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1.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