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태권도 맘충'사건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자신을 아이 둘을 키우는 워킹맘이라고 소개한 A씨가 경기 광주 맘카페에 '학원 어린이차량 난폭운전에 화가 난다'라는 글을 올린것이 사건의 발단이었습니다. A씨는 "회사에 큰 화물차가 못 들어와서 회사 앞 골목에 차를 세우고 물건을 싣고 있는데 아이들을 태운 노란색 어린이차량이 계속 경적을 울리더니 질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태권도학원 원장이 아이들을 태운 차량을 난폭하게 운전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며 차량을 운전한 학원 원장 B씨와 말다툼을 벌였다고도 덧붙였습니다. A씨는 '어느학원인지 알려달라'는 댓글에 학원의 이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B씨가 당시 상황이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며 태권도 학원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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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