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친일 미화 의혹 청와대 청원
김은숙 작가의 화제작 tvN ‘미스터 선샤인’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이와 관련해 올라온 청와대 국민청원은 밤새 7,000명 넘게 동참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에 대해 역사 왜곡 의혹을 제기하는 이유로는 드라마 속에서 조선에 등을 돌린 이들을 합리화 한 것, 조선 침탈의 주체였던 일본의 약탈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단편적으로 다룬 것, 당시 조선의 문화를 일방적으로 미개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논란이 된 인물은 구동매(유연석)라는 인물로 그는 일본의 극우단체였던 흑룡회의 한성 지부장을 맡아 친일 행적에 앞장서게 됩니다. 이러한 구동매가 삼각관계 속 캐릭터로 그려질 예정이라 친일 미화 가능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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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7. 15:33